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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벨파스트 찾아 한국축구대표팀 응원

한국축구대표팀이 지난해 11월8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끝난 러시아와 평가전에서 2-4로 졌다. 윙백으로 변신한 이청용(오른쪽)은 후반 막판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한국축구대표팀이 지난해 11월8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끝난 러시아와 평가전에서 2-4로 졌다. 윙백으로 변신한 이청용(오른쪽)은 후반 막판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이청용(30 ·크리스탈 팰리스)이 영국 벨파스트를 찾아 한국축구대표팀을 응원했다.  
 
이청용은 현지시간 24일 한국과 북아일랜드 평가전이 열린 영국 벨파스트의 윈저파크를 찾았다. 이청용은 이번 축구대표팀에 뽑히지 못했다. A매치 휴식기인 상황에서 이청용은 이날 오전 영국 런던에서 비행기를 타고 벨파스트로 날아가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크리스탈 팰리스 주전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청용(왼쪽). [연합뉴스=로이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크리스탈 팰리스 주전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청용(왼쪽). [연합뉴스=로이터]

 
이청용은 올 시즌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 주전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출전시간을 늘리기 위해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 볼턴 6개월 임대에 합의했다.
 
하지만 이적시장 마감 직전 크리스탈 팰리스의 바카리 사코가 부상을 당하면서 로이 호지슨 감독이 이청용의 임대를 막았다. 경기 중 교체카드를 한두장만 쓰는 호지슨 감독은 이청용에게 짧은 출전 기회만 주고 있다.
 
그래서 신태용 감독도 이번 3월 A매치 2연전에 이청용을 뽑지 않았다. 이청용은 지난 11일 첼시전 후반 35분 교체출전하는 등 출전시간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 감독은 예비명단에 이청용을 넣고 일단 대표팀 문은 열어놓은 상태다. 이청용이 향후 출전시간을 늘린다면 대표팀 승선 가능성은 남아있다.
 
이청용은 폴란드와 평가전을 위해 카토비체로 향하는 축구대표팀을 공항까지 같이가 배웅했다. 이후 이청용은 런던으로 돌아갔다. 
 
이청용은 지난해 11월8일 러시아와 평가전에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A매치 78경기에 출전해 8골을 기록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우루과이를 상대로 골을 넣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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