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하비 와인스틴 쫓아낸 美 아카데미 존 베일리 회장, 성희롱 의혹 부인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존 베일리 회장.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존 베일리 회장. [로이터=연합뉴스]

 
미투 운동을 촉발시킨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을 회원에서 축출한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존 베일리(75) 회장이 자신에게 제기된 성희롱 의혹을 부인했다.
 
24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아카데미 측은 “지난주 베일리 회장에 대해 3건의 성희롱 의혹이 불거져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AMPAS는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을 주관하는 기관이다. 베일리 회장은 지난해 8월부터 AMPAS를 이끌고 있으며, 자신의 재임 기간에 와인스틴을 퇴출하는 결정을 내렸다.
 
그동안 침묵을 지켜온 베일리 회장은 “영화 촬영장으로 이동하는 밴 안에서 여성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성희롱 의혹을 부인했다.
 
이에 아카데미 측은 “회원 위원회가 비밀리에 모든 관련된 당사자를 보호하며 조사하고 있다”며 “우리 행동 기준에 근거해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할리우드에서는 지난해 와인스틴 스캔들 이후 많은 영화 제작자와 감독, 배우들이 각종 성희롱 의혹을 받고 연예산업에서 퇴출됐다.
 
할리우드 매체들은 베일리 회장이 성추문을 일으킨 와인스틴을 앞장서 내쫓은 인물이어서 이번 성희롱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