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초이스 VS 양성우, 사뭇 다른 넥센과 한화의 개막전 2번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KBO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범경기. 1회말 1사 1루 넥센 초이스가 2루타를 쳐내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KBO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범경기. 1회말 1사 1루 넥센 초이스가 2루타를 쳐내고 있다. [연합뉴스]

양성우 VS 초이스. 개막전에서 맞붙는 넥센과 한화가 사뭇 다른 2번타자 카드를 꺼내들었다.
 
넥센과 한화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어제 엔트리를 결정하고 선수들에게 이미 알려줬다. 큰 고민은 하지 않았다. 개막전인만큼 좀 잘 준비하라는 뜻"이라고 전했다. 넥센 타순의 포인트는 2번이다. 지난해 주로 3번으로 나서던 초이스가 2번으로 나섰다. 장 감독은 "시범경기를 통해 다양한 타순을 두고 고민했는데 2번에서도 잘했다. 한 타석이라도 더 많이 들어가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타고투저시대에서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강한 2번' 흐름과 비슷하다.
 
초이스 앞에 나서는 톱타자는 서건창이다. 지난해 주로 1번을 쳤던 이정후는 8번으로 배치됐다. 장 감독은 "이정후는 시범경기에서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중심타선엔 김태완-박병호-김하성이 들어선다. 지난해 친정팀 한화 상대로 유독 강했던 김태완(타율 0.385, 1홈런·4타점)이 3번으로 나선다. 장 감독은 "올해는 김태완이 한화전 뿐 아니라 자주 나올 것이다. 전지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6~9번은 고종욱-김민성-이정후-박동원이 맡는다.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 전이 24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됐다. 한화 양성우가 5회말 1사때 우익수 뒤로 솔로포를 터뜨리고 있다. 대전=양광삼 기자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 전이 24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됐다. 한화 양성우가 5회말 1사때 우익수 뒤로 솔로포를 터뜨리고 있다. 대전=양광삼 기자

한화는 예상을 뒤엎고 양성우가 2번에 포진됐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올시즌을 앞두고 이용규-정근우를 테이블세터로 기용할 뜻을 드러냈다. 한 감독은 "정근우가 유독 고척에서 성적(타율 0.224)이 좋지 않았다. 본인에게 직접 이유도 물어봤는데 여러 가지를 고려해 오늘은 양성우를 2번에 뒀다"고 했다. 왼손타자 양성우는 지난해 주로 2번 또는 6번으로 나왔다. '한 방'은 없지만 전통적인 2번 유형에 가깝다.
 
최진행이 시범경기 도중 입은 가벼운 허리 부상으로 빠진 탓에 당분간은 양성우가 선발 좌익수로 나선다. 최진행은 이날 티배팅을 하는 등 훈련은 문제없이 소화했다. 한 감독은 "개막 2연전 이후엔 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루는 김태균이 아닌 송광민이 맡는다. 한 감독은 "올해도 김태균은 1루수보다는 지명타자로 많이 나설 것 같다. 1루 요원으로 송광민, 백창수 등이 준비하는데 개막전은 송광민이 출전한다"고 말했다. 3루수는 오선진이다. 지난 시즌 막판 맹타를 휘두르며 타율 0.310(184타수 57안타)을 기록한 오선진은 전지훈련에서 2루와 3루 쪽 훈련을 주로 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