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소년공 다이어리' 포털서 인기







【수원=뉴시스】 이승호 기자 = 6·13 지방선거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포털사이트 다음의 브런치에 연재 중인 ‘나의 소년공 다이어리’가 22일 현재 누적 조회 수 77만 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나의 소년공 다이어리’는 1979년부터 1988년 사이에 이 예비후보가 일기장에 쓴 내용을 재구성해 매주 목요일 브런치 위클리 매거진에 연재하는 콘텐츠다.



일기는 초등학교 졸업 뒤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공장에 취업해 소년공 생활을 하던 시기부터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을 수료할 때까지를 담고 있다.



"가난한 사람끼리 모여야 잘 산다는 아버지 말씀에 성남의 빈민촌에 정착하게 된 한 소년의 기록이 생생히 담겼습니다. 그는 교복이 없습니다. 학교 대신 공장에 다녔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름이 없습니다. 너무 어린 탓에 남의 이름을 빌려 일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장애가 있습니다. 프레스에 팔을 짓눌렸기 때문입니다. ‘내가 성남을 일으키겠다’는 다짐과 함께 일기는 끝이 납니다. 그는 10년간 어떻게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어냈을까요? 이 매거진이 그 치열한 기록을 따라갑니다.”



이는 ‘나의 소년공 다이어리’를 소개하는 글로 이 예비후보의 손때가 묻은 여섯 권의 일기장에 담긴 진정성이 묻어난다.



연재 뒤 매회 5만 건 안팎의 조회 수를 기록하다 이달 15일 발행된 제7화 ‘차렷을 못 하는 건 내 탓이야’부터 관심이 급증했다.



공업용 기계에 눌려 굽은 팔을 가리고 다녔던 소년 이재명의 일기장 속 에피소드를 다룬 7화가 독자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SNS로 공유된 것이다. 조회 수가 45만 건을 돌파할 정도였다.



이 예비후보의 브런치에는 "처음에는 누구의 글인지 모른 채 눈물을 머금으며 읽었는데, 시장님이 등장하시네요. 늘 약자 편에 서시려는 그 동병상련의 모습을 늘 응원합니다.(별처럼)", "'귀이 망천자는 불구니라' 귀하게 돼서 천할 때를 잊으면 오래 가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이 구절을 완벽히 실천하시는 시장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파이팅!(임송)", "역시 겪어보지 않고는 모르는 거였네요. 개인의 영달에만 머무르지 않고 모두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려는 열정의 씨앗이 그때부터 싹을 틔웠네요.(redsonia)" 등 응원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이 예비후보 측은 "감추고 싶은 부끄러움과 깊은 좌절감까지 가감 없이 드러낸 진실한 소통의 글"이라며 "뛰어난 행정력과 적극적인 실행력과 달리 내면의 감성적, 인간적인 면모에 독자들이 반전 매력을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의 ‘나의 소년공 다이어리’는 브런치 목요 매거진에서 구독할 수 있다.



jayoo2000@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