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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협위원장 3분의 1 교체…당 새롭게 시작"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북핵폐기추진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북핵폐기추진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자유한구당이 22일 여의도 당사에서 자유한국당 2기 혁신위원회 혁신안을 발표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작년 7월부터 이뤄진 당 혁신 작업이 오늘로써 마무리가 됐다. 그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적혁신을 단행했고 당무감사를 통해 당협위원장 3분의 1 가량을 교체하는 조직 혁신도 단행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오늘 제2 혁신위가 발표하는 신보수주의 가치는 우리 당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해주는 정책 혁신에 가미될 것"이라며 "8개월 동안 당내외 반발과 저항도 있었고 그 속에서 우리 자유한국당이 새롭게 태어나는 모습으로 국민 여러분에게 다시 서기 위해 힘든 8개월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혁신안에는 국회의원의 특권 전면 폐지를 제안하는 안이 담겨 있었다. 자유한국당은 "개헌 국면에서 자유한국당은 당론으로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면책 특권 폐지를 개헌안에 담기를 바란다. 또, 세비결정권 반납을 제안한다. 그동안 많은 문제를 야기했던 국회 특활비 전부를 폐지하는 것, 의원입법도 정부입법과 동일하게 규제영향평가 실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 선거연령 하향 및 대통령 및 국회의원 피선거권 연령의 하향 제안도 포함했다.  
 
사회구조 변화와 국민 가치관 변화에 선제 대응해, 양육과 교육 부분에서 전향적인 개혁을 선도한다는 안도 담겼다.
 
자유한국당은 '기존 양육제도에 대한 패러다임 전면 전환'을 제안하며 "기혼 가족을 중심으로 마련된 양육지원제도를 혼인 여부와 관계 없이 아이를 중심으로 양성평등 차원에서 양육을 지원하는 제도로 전면 개편할 것을 제안한다"고도 발표했다.  
 
그 밖에도 초중고 학제 개편, 공무원의 과도한 보상 체계 개편, 국가가 교육 전반 독점, 인구 감소에 따른 군 권력 약화에 대응, 여성의 군대 진출 전면 허용, 노동시장 유연화, 사회안전망 재구축 등에 대해 언급했다.  
 
홍 대표는 "짧은 시간 동안 이렇게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해준 데 대해 대표로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우리 당이 제2혁신위가 제기한 이 문제들을 적극 수용해서 우리 당이 나가야할 지표로 삼겠다고 하는 약속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한국의 보수진영이 궤멸된 가장 큰 책임은 우리한테 있다. 우리가 잘못했기 때문에 한국 보수진영이 지난 1년 6개월 동안 처절하게 궤멸되는 현장에 있다"며 "앞으로 그런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새롭게 가치관 정립하고 정책 다듬고 오늘 2기 혁신위 발표한 혁신 정책 중심으로 우리가 거듭 태어날거란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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