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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도 안 되는데 대학 왜 가?...대학 진학률 82.1%(2005년)에서 지난해 68.9%로 낮아져

성균관대학교 내 취업정보 게시판 앞을 한 학생이 지나가고 있다. 각 기업들이 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취업정보를 게시하면서 대학의 취업정보 게시판이 가득차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때 그때 발생하는 정보를 게시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내 취업정보 게시판 앞을 한 학생이 지나가고 있다. 각 기업들이 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취업정보를 게시하면서 대학의 취업정보 게시판이 가득차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때 그때 발생하는 정보를 게시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대졸자들의 취업난 영향이 반영된 듯 대학교의 진학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고교 졸업자의 고등교육기관 진학률은 68.9%로 전년보다 0.9%포인트 낮아졌다. 고등교육기관은 전문대학, 교육대학, 일반대학 등이다. 고교 졸업자의 상급 학교 진학률은 2005년 82.1%까지 치솟았다가 계속 낮아지고 있다. 
2017 한국의 사회지표

2017 한국의 사회지표

 

[2017 한국의 사회 지표]
가구 평균 자산 3억8200만원
전년보다 1500만원 증가해

부채는 7000만원, 300만원 늘어
65세이상 0~14세 인구보다 많아

지난해 삶에 대한 국민의 주관적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기준 소득과 소비 생활에 만족하는 사람의 비율은 각각 13.3%와 15.4%로, 2년 전보다 각각 1.9%포인트와 1.5%포인트 상승했다. 
2017 한국의 사회지표

2017 한국의 사회지표

 
지난해 자산이 부채보다 더 많이 늘어났다는 점과 무관치 않은 결과로 보인다. 지난해 가구 평균 자산은 3억8200만원으로 전년보다 1500만원 증가한 데 반해 가구 평균 부채는 7000만원으로 전년보다 300만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주관적 웰빙에 대한 인식도 개선됐다. 삶에 대한 만족도(6.0점)와 행복감(6.5점)도 2016년보다 각각 0.1점씩 높아졌다. 반면 걱정 및 근심(3.9점), 우울감(3.2점)에 대한 인식은 각각 0.2점과 0.1점 낮아졌다.  
2017 한국의 사회지표

2017 한국의 사회지표

 
지난해 근로자들의 근로여건 만족도도 2년 전보다 ‘하는 일 ’(30.8→35.2%), ‘임금 ’(16.4 →18.8%), ‘근무환경 ’(27.4→ 30.5%), ‘근로시간 ’(24.3 →28.0%) 등에서 모두 높아졌다. 역시 2016년 기준 근로자 평균 임금이 335만원으로 전년보다 8만원 증가했고, 근로시간은 182시간으로 전년보다 2시간 12분 감소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결과로 보인다. 
2017 한국의 사회지표

2017 한국의 사회지표

 
중·고·대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2016년 기준)도 52.3%로 2년 전보다 2.6%포인트 높아졌고, 주거환경 만족도(2016년 기준)도 83.9%로 2년 전(79.9%)보다 4.0%포인트 상승했다. 2016년 기준 13세 이상 인구의 가족관계 만족도도 56.5%로 2년 전보다 1.3%포인트 높아졌다.  
2017 한국의 사회지표

2017 한국의 사회지표

 
물론 우울한 통계도 많았다.  2017년 합계출산율은 1.05명으로 2005년(1.08명)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총 출생아 수는 35만8000명으로 전년보다 4만9000명(11.9%) 감소했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고령 인구(707만6000명, 13.8%)가 0~14세 유소년인구(675만1000명, 13.1%)보다 처음으로 많아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지난해 기준 총인구는 5144만6000명, 인구성장률은 0.39%로 2032년부터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2016년 기준으로 신체활동 실천율(51 →47.8%), 비만 유병률(34.1→ 35.5%), 음주율(12.7 →13.2%), 흡연율(21.6→ 22.6%)은 전년보다 악화했다. 
세종=박진석 기자 kaila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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