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이종혁 "장제원, 정치 똑바로...형이 주는 조언"

이종혁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임현동 기자

이종혁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임현동 기자

이종혁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현재 자유한국당 탈당)이 21일 장제원 한국당 대변인을 향해 "정치 똑바로 배우라"며 불편함을 내비쳤다. 지방선거 공천을 두고 시작된 갈등이 표출되는 모양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 대변인! 당이 나에게 해운대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준다는 데도 거절하고 뛰쳐나가 당을 배신했다고 논평했다는데, 내가 국회의원 도전하려면 내 지역구인 부산진을에서 하지, 힘 있다고, 대표가 가란다고 연고도 아닌 해운대로 가나? 그걸 국민은 낙하산공천이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종혁 전 최고위원은 18대 한나라당 의원을 지냈으며 홍준표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됐었다. 최근 지방선거를 앞두고 홍 대표와 멀어지며 19일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종혁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페이스북 캡처]

이종혁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페이스북 캡처]

그는 "나는 철새 정치인 아니다. 네 잣대로 나를 보지 마라"라며 불편함을 표출했다. 이 최고위원은 "21대 총선 얼마 안 남았다. 형이 주는 조언 잊지 마라"라고 덧붙였다. 장 대변인이 과거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입당했다가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입당한 사실을 환기한 것이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뉴스1]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뉴스1]

앞서 장 대변인은 이날 오전 이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해 “해운대 지역 보궐선거 출마제안도 걷어차고 나가 당을 헐뜯는 것은 배은망덕한 일”이라고 비판했다가 해당 내용을 수정했다. 장 대변인은 이어 "지역구 경선에서 마저 두번이나 연속 낙마했던 이종혁 전 의원이 자신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까지 배려했던 당을 헐뜯는 것은 배은망덕한 일"이라고 적었다.
관련기사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