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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춘삼월 눈눈눈…도로 곳곳 통제, 학교는 휴교령

춘분(春分)인 21일 충청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많은 눈이 내렸다. 이날 오전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생들이 소복히 쌓인 눈 사이로 등교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춘분(春分)인 21일 충청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많은 눈이 내렸다. 이날 오전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생들이 소복히 쌓인 눈 사이로 등교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春分)인 21일 전국 곳곳에 눈이 내렸다. 대구와 부산, 강원도 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고, 눈 때문에 출근시간 도로가 통제되거나 일부 학교가 휴교한 곳도 있다. 
 
대구·경북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1일 오전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열차가 대구 수성구 범물동 용지네거리를 지나고 있다. [뉴스1]

대구·경북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1일 오전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열차가 대구 수성구 범물동 용지네거리를 지나고 있다. [뉴스1]

대구는 출근 시간인 오전 8시 기준으로 3.3㎝ 눈이 쌓였다. 경북은 최대 13.4㎝(칠곡군)의 적설량을 보인 곳도 있다. 
 
춘삼월 폭설에 일부 도로가 통제되면서 출근길 정체 현상이 생겼다. 이날 달성군 가창댐 입구에서 헐티재 13㎞ 구간, 용현삼거리~명곡초등 3.5㎞ 구간, 도동서원~자모리 2㎞ 구간 등 시외곽도로 3곳의 교통이 부분통제됐다. 
 
춘분인 21일 오전 부산 부암동의 한 사찰에서 활짝핀 홍매화 위로 눈이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춘분인 21일 오전 부산 부암동의 한 사찰에서 활짝핀 홍매화 위로 눈이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출근길 제설작업이 진행되면서 동구 팔공1 노선, 달성군 달성2·5 등 일부 버스 노선은 우회 운행했다. 일부 학교는 쉬거나 등교시간을 늦췄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가창초 1곳이 휴교를 했고, 등교시간 조정학교는 초등학교 77곳, 중학교 56곳, 고등학교 19곳으로 총 152곳이다. 
 
춘분인 21일 부산 기장군 기장읍 용암초등학교 운동장에 학생들이 만든 눈사람이 봄꽃과 대조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전국이 강풍을 동반한 비 또는 눈이 내려 쌀쌀한 봄 날씨를 보였다. [뉴스1]

춘분인 21일 부산 기장군 기장읍 용암초등학교 운동장에 학생들이 만든 눈사람이 봄꽃과 대조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전국이 강풍을 동반한 비 또는 눈이 내려 쌀쌀한 봄 날씨를 보였다. [뉴스1]

대구시와 구·군은 제설작업을 위해 공무원 등 2040여 명, 살포기 등 제설장비 400대 등을 투입했다. 대구기상지청은 대구와 경북 대부분의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리고, 이날 자정까지 3~10㎝의 눈 또는 5~2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과 경남에도 눈이 내렸다. 부산은 0.7㎝의 적설량을 보였지만, 경남 일부 지역은 최대 5㎝의 많은 눈이 내렸다. 경남지역 10곳의 시·군 학교 39곳이 휴교하고 65곳이 등교 시각을 조정했다. 오전 6시 기준으로 산천 5㎝, 함양 4.5㎝, 거창 3.1㎝, 창원 0.8㎝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강원도 역시 춘삼월 눈을 피하지 못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30분을 기해 중부와 남지 산지, 태백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적설량은 강릉 왕산면 1.5㎝, 정선 임계 1㎝, 대관령 0.3㎝ 등이다. 
 
대구=백경서 기자 baek.kyungse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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