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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회장 부부 잇따라 검찰 소환… ‘경영비리 의혹’

지난 2월 20일 저녁 서울 성북구 삼양식품 본사에서 검찰 직원들이 압수수색을 끝내고 압수품을 들고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월 20일 저녁 서울 성북구 삼양식품 본사에서 검찰 직원들이 압수수색을 끝내고 압수품을 들고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경영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삼양식품 전인장 회장과 김정수 사장 부부가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이동수 부장검사)는 최근 김 사장과 전 회장을 잇따라 소환 조사했다. 두 사람 모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에 따르면 전 회장과 김 사장은 오너 일가의 지위를 이용해 자신들이 대표이사로 이름이 올라 있는 회사로부터 원료나 포장지, 상자를 공급받는 등 일감 몰아주기를 한 혐의(업무상 횡령 등)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같은 방식으로 전 회장 등 오너 일가가 챙긴 액수가 최대 수백억 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일각에서는 삼양식품이 일부 사업을 분리해 전 회장의 아들(24) 이름으로 세운 ‘페이퍼 컴퍼니’에 넘기는 수법으로 편법 승계 작업을 해왔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앞서 삼양식품의 경영비리 의혹을 둘러싼 첩보를 입수한 검찰은 지난달 20일 이 회사 본사와 계열사, 거래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전 회장 부부의 혐의가 확인될 경우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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