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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점퍼 입은 洪 "개헌안 국회표결 참석 의원 제명"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613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전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613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전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6일 개헌안 발의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가는 사람은 제명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갈색 가죽점퍼를 입고 나타난 홍 대표는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6ㆍ13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전체회의에서 “만약 (국회에서) 개헌 투표를 하자고 하면 우리는 본회의장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문 대통령이 발의할 대통령 개헌안에 대해 “지방선거용 개헌이라는 게 명확해졌다”며 “개헌은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하는 것으로, (대통령 발의에 의한) 개헌은 안 될 것이 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의석수 116석의 한국당이 개헌 저지선(국회의원 3분의 1ㆍ현재 293석 기준 98)을 확보한 만큼 한국당이 개헌안 표결에 불참하거나 일제히 반대할 경우 대통령 발의 개헌안은 국회를 통과할 수 없다.
 
홍 대표는 “그런데도 정부가 개헌안 발의를 강행하는 것은 우리를 반(反)개헌 세력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에 불과하고, 그러므로 지방선거용 개헌”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6ㆍ13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전체회의에 참석해 홍문표 공동단장과 대화하고 있다. [뉴스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6ㆍ13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전체회의에 참석해 홍문표 공동단장과 대화하고 있다. [뉴스1]

홍 대표는 이어 “개헌의 본질은 제왕적 대통령제의 타파”라며 “제왕적 대통령제를 건드리지 않고 헌법 전문에 온갖 사건들을 다 넣어 전문을 먹칠하려는 시도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5ㆍ18 등 온갖 역사적 사건을 다 넣으면 헌법이 아닌 누더기”라고 말하기도 했다.
 
홍 대표는 또 “이 정권은 남북평화쇼로 국민을 현혹해 지방선거를 치르려 하고 있다”며 “하지만 국민은 속지 않을 것이고 선거에 영향도 없다. 남북 변수는 좌파들만 환호하는 변수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6ㆍ13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전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홍준표 대표는 가죽 점퍼를 입고 회의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6ㆍ13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전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홍준표 대표는 가죽 점퍼를 입고 회의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홍 대표는 한국당의 ‘지방선거 구인난’ 지적에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히고 “더불어민주당은 풍년인가. 깜냥도 안되는 사람들이 나와 설친다고 인물 풍년인가”라며 “어중이떠중이 모아 인물군이라고 한들 국민에게는 감흥이 없다”고 깎아내렸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6ㆍ13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전체회의에 참석해 홍문표 사무총장(왼쪽), 권성동 의원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6ㆍ13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전체회의에 참석해 홍문표 사무총장(왼쪽), 권성동 의원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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