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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구속영장 실질심사, 박범석 영장판사가 심리

서울중앙지법 박범석(45·사법연수원 26기)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 영장실질심사를 맡는다.

'MB 운명' 결정할 박범석 부장판사

'MB 운명' 결정할 박범석 부장판사

 
2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무작위 배당을 통해 이 전 대통령의 구속심사를 박 판사에게 배당했다. 사건 배당은 컴퓨터 추첨을 통해 이뤄졌다. 서울중앙지법의 영장전담 판사는 3명으로 박 부장판사는 나머지 2명보다 사법연수원 기수가 가장 빠른 선배다.  
 
전남 영암 출신의 박 부장판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군법무관을 마치고 서울지법, 서울지법 북부지원, 광주지법, 서울고법 등에서 근무했다.  
 
박 부장판사는 지난해 서울중앙지법에서 형사 단독재판부를 맡으며 ‘비선실세’최순실씨에 대한 검찰 수사에 불만을 품고 검찰청사에 오물을 뿌린 환경운동가에게 유죄를 인정해 벌금형을 선고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구청 돈을 빼돌린 혐의 등을 받는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신고식’을 치렀다.  
 
이 전 대통령 구속심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서관 321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 부장판사는 이날 이 전 대통령의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후 제출된 기록 등을 검토해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전 대통령의 혐의가 방대하고 사안이 복잡한 만큼 박 부장판사는 장고 끝에 새벽께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배재성 기자 hongod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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