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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은 물론 남북회담 전에 한사코 트럼프 만나겠다는 아베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미·일 정상회담 개최 시기와 관련 “아베 총리가 4월 중순에 방미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가 장관은 19일 오후 정례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일본은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기 전에 반드시 미·일정상회담을 성사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9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을 만나겠다는 뜻을 밝히자, 아베 총리는 곧바로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그 전에 미·일 정상회담을 갖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0월 일본을 방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지난해 10월 일본을 방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일본이 4월 중순으로 미·일정상회담을 추진 중이라면, 이는 시기적으로 북·미정상회담은 물론 4월 말로 예상되는 남·북정상회담보다도 앞선다. 
미·일 정상회담을 통해 대북정책 관련 의제까지 조율하면서 북한 비핵화 논의 과정에서 일본이 소외되고 있다는 국내외 논란을 최소화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19일 국회 예산위원회에 참석한 아베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19일 국회 예산위원회에 참석한 아베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스가 관방장관은 “미·일간에는 지금까지도 정상, 외교장관 등 다양한 레벨에서 대북정책을 포함한 쌍방의 관심사항에 대해 긴밀히 의논을 해왔다”면서 “이번에도 두 정상은 대북정책을 포함한 폭넓은 의제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도쿄=윤설영 특파원 snow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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