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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비들 모여 작별인사…“너의 잔망스러움 잊지 못할거야”

평창 겨울올림픽과 겨울패럴림픽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은 지난 18일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의 작별인사 사진을 올렸다.[사진 평창2018 트위터 캡처]

평창 겨울올림픽과 겨울패럴림픽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은 지난 18일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의 작별인사 사진을 올렸다.[사진 평창2018 트위터 캡처]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에게 지난 9일 업무 인수인계를 받았던 반다비. 이제 그와도 작별 인사를 해야 할 시간이 왔다.
 
2018 평창 겨울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로 활동한 반다비들이 모두 모여 기념 촬영을 했다. 지난 18일 2018 평창 겨울올림픽대회 및 겨울패럴림픽대회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인 ‘평창 2018’에 해당 사진이 올라왔다. 반다비 마스코트 봉사자들이 모여 찍은 사진이었다.
 
평창 2018 계정은 사진을 올리면서 영어로 "이제는 사랑스러운 반다비와 작별 인사를 할 시간. 우리는 너를 사랑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한글로 "잊지 못할 거야 너의 그 잔망스러움"이라는 글도 적었다. 이어 #이별 #작별 #가지마 #잘가 등의 해시태그를 남겼다.
평창 겨울올림픽과 겨울패럴림픽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은 지난 18일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의 작별인사 사진을 올렸다.[사진 평창2018 트위터 캡처]

평창 겨울올림픽과 겨울패럴림픽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은 지난 18일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의 작별인사 사진을 올렸다.[사진 평창2018 트위터 캡처]

반다비는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였던 수호랑과 함께 큰 인기를 누렸다. 이로 인해 평창 겨울 패럴림픽 흥행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원봉사자 지원 인기도 높았다.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국민 반다비’는 24명 1차 모집에 7054명이 지원해 29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폐회식에서 활동한 12명의 2차 자원봉사자 모집에도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폐회식 시작을 알리는 반다비의 카운트다운 댄스가 펼쳐지고 있다. 장진영 기자

지난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폐회식 시작을 알리는 반다비의 카운트다운 댄스가 펼쳐지고 있다. 장진영 기자

평창 겨울패럴림픽 반다비 자원봉사자 이수희씨는 지난 14일 방송된 cpbc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에서 전화인터뷰를 했다. 29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이씨는 왜 반다비가 되고 싶었느냐는 질문에 “저희 아이가 발달이 많이 늦어 치료를 받고 있다”며 “다른 발달장애, 자폐아 부모들에게 응원을 전하고 싶어 지원했다”고 했다. 이어 “선정됐다는 전화를 받고 너무 기뻐서 막 소리를 질렀다”며 “남편과 함께 패럴림픽이라는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식에서 대회 마스코트인 '반다비' 탈을 쓴 관계자가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18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식에서 대회 마스코트인 '반다비' 탈을 쓴 관계자가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반다비의 마지막 인사에 네티즌들은 "아직 보낼 준비가 안됐는데......안녕...그리울거야ㅠㅠ다비 안녕" “내가…너 때문에 처음으로 반다비 굿즈를 샀다. 사랑했어ㅜㅜ반다비” 등의 글을 남기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승호 기자 wonder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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