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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대학 내 성폭력 320건"…그중 72건이 교수

최근 5년간 국내 대학에서 적발된 성폭력 건수가 320건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국내 대학에서 적발된 성폭력 건수가 320건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국내 대학에서 적발돼 보고된 성폭력 건수가 32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장정숙 의원실에 제출한 '학내 성범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학 내 성폭력은 2013년 35건, 2014년 40건, 2015년 63건, 2016년 75건, 2017년 107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학생 간 일어나는 성폭력이 214건으로 가장 많았지만, 교수가 가해자인 경우도 72건에 달했다. 이어 교직원(24건), 강사(9건), 조교(1건) 순이었다.
 
장 의원은 "최근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이 퍼지면서 감춰졌던 학내 성범죄들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며 "부도덕한 교수 등 가해자들을 퇴출하고 응당한 법적 처분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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