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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檢 재출석 "합의된 관계였다 생각…사법처리 달게 받을 것"

성폭행 의혹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9일 오전 검찰 조사를 위해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성폭행 의혹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9일 오전 검찰 조사를 위해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검찰에 재출석했다. 19일 오전 10시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한 안 전 지사는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고소인들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 그리고 그에 따른 사법처리도 달게 받겠다"며 "저를 사랑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 그리고 제 아내와 가족에게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안 전 지사는 "위력에 의한 것이라는 혐의는 인정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날 안 전 지사는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지난 9일 검찰 자진 출두 당시에는 짙은 남색 패딩을 입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8일 서울서부지검에 출두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20180311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8일 서울서부지검에 출두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20180311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는 이날 안 전 지사를 상대로 두 번째 피의자 조사를 이어간다. 1차 조사보다 고강도 조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앞서 안 전 지사는 김지은씨(33)가 검찰 조사를 받았던 지난 9일, 갑자기 자진 출석 의사를 밝혀 약 9시간30분에 걸쳐 1차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충분한 사전 준비 없이 조사하게 된 검찰은 안 전 지사의 입장을 듣는 데 그쳤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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