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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고통스러워…앞으로 평범한 삶 살 것" 은퇴 암시 [전문]

 
[사진 일간스포츠]

[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이태임이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19일 오전 이태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며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태임이 돌연 이같은 글을 올리게 된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 9월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증권가 찌라시로 인한 소문과 그로 인한 인신공격과 악플에 시달리면서 연예계 은퇴를 고려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이태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이태임 인스타그램 캡처]

 
이태임은 예원과의 욕설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예원 측은 증권가 정보지가 돌자 "이태임이 예원에게 욕설을 한 것은 맞다. 하지만 찌라시에 적힌 것만큼 심한 수준은 아니었다"는 공식입장을 냈다.
  
이에 대해 이태임은 "인신공격성 댓글들이 심했다.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로 충격이 커서 병원에 입원했다. 정신이 드니까 병원이었다" 말했다. 이어 그는 "내 자신이 썩어가는 느낌이었다. 가족까지 언급해서 정말 힘들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엄마 앞에서 울었다"고 털어놨다. 이태임은 "엄마만 무너지지 말아달라고, 엄마만 있으면 이겨낼 수 있다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2008년 데뷔한 이태임은 최근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 MBN '비행소녀' 등에 출연해왔다.
 
이태임 심경 글 전문
태임입니다. 그동안 너무 뜸했습니다.
여러생각과 고통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분들 잊지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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