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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현, 26년 만에 한국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金

16일 오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진행된 2018 평창 겨울 패럴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15km 경기에서 신의현 선수가 설원위를 질주하고 있다. 평창=장진영 기자

16일 오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진행된 2018 평창 겨울 패럴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15km 경기에서 신의현 선수가 설원위를 질주하고 있다. 평창=장진영 기자

신의현(38·창성건설)이 2018 평창 겨울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에서 금메달을 땄다. 26년 만에 한국이 따낸 겨울패럴림픽 첫 금메달이었다.
 
신의현은 17일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대회 크로스컨트리 남자 좌식 부문 7.5km에서 22분28초4를 기록했다. 2위에 오른 다니엘 크노센(미국·22분33초7)을 5초3 앞선 신의현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땄다. 그리고 한국 겨울 패럴림픽 역사상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1992 알베르빌-티니 겨울패럴림픽에 처음 출전한 한국은 앞선 7번의 대회에선 은메달만 2개를 획득했다. 
 
신의현은 지난 11일 열린 크로스컨트리 15km에서 동메달을 땄다. 그는 이번 크로스컨트리 7.5km까지 노르딕스키에 속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에서 모두 60.8km를 달리는 초인적인 힘을 과시했다. 결국 그는 개인 6번째 종목에서 원했던 금메달을 따는데 성공했다. 그는 금메달을 딴 뒤, 태극기를 휘날리는 금메달 세리머니를 펼쳤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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