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올림픽 개최하고도 '채무 제로' 달성한 강릉시…비법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중 피겨스케이트, 쇼트트랙 등 빙상종목이 열리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 [연합뉴스]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중 피겨스케이트, 쇼트트랙 등 빙상종목이 열리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 [연합뉴스]

강원 강릉시가 이달 15일로 빚 없는 도시가 됐다. 올림픽을 개최한 도시 가운데 드문 사례다.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시는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중 빙상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르면서도 예산을 절감해 채무 제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림픽 경기장 시설 등 관련 사업에는 총 2073억원이 들었다.
 
앞서 2006년 말 강릉시의 채무는 태풍 루사, 매미로 인한 수해복구와 홍제 정수장 확장, 포남교 재가설 등 1313억원에 달했다. 당시 채무 비율은 당해 예산의 31%에 육박했다.
 
강릉시는 예산절감에 대해 "세출예산의 구조조정, 행사 축제 경비와 경상경비 절감, 고금리 지방채 저금리 채환 등을 통해 채무를 감축했다"고 밝혔다.  
 
서울과 강릉을 잇는 KTX 개통, 대규모 개발사업, 기업투자 등 활발한 경제활동으로 지방세수가 증가한 것도 채무 감축에 한몫을 했다는 입장이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시민의 이해와 협조로 단기간에 채무를 모두 갚고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제 빚 걱정은 훌훌 털어버리고 강릉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