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축구스타 네이마르, 스티븐 호킹 ‘추모’ 메시지 올렸다가 뭇매

 브라질 축구선수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가 14일 타계한 스티븐 호킹 박사를 기리는 메시지를 올렸다가 뭇매를 맞았다.
 

[네이마르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네이마르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네이마르는 호킹의 부고가 전해진 후 자신의 트위터에 “항상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호킹 박사의 말을 인용하며 수영복 차림으로 휠체어에 앉아 웃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시했다.
 
네이마르는 발 골절 후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루게릭병으로 휠체어에 의지하면서도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위대한 업적을 이룬 호킹의 메시지를 자신의 상황에 빗댄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호킹 박사를 추모하는 방식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스포츠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그랜트 월 기자는 트위터에 “너무나 자기중심적”이라며 “네이마르가 잠시 휠체어 신세를 지는 것은 평생을 휠체어에서 살아야 했던 호킹에 비하면 극히 미미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매체 SB네이션은 “네이마르는 이날 휠체어에서 살아야 했던 유명인의 사망 소식을 듣고 ‘유명한 축구선수인 나도 지금 휠체어에 앉아 있으니 연결고리가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썼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