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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69.2%…리얼미터 “외교성과 확산”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나카오 다케히코 (中尾武彦) 아시아개발은행 ADB(아시아개발은행)총재를 접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나카오 다케히코 (中尾武彦) 아시아개발은행 ADB(아시아개발은행)총재를 접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70%대에 육박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지난 12일 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 150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지난주 주간 집게 대비 3.4%포인트 오른 69.2%를 기록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4.2%포인트 내린 24.4%로 조사됐다.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70%선에 근접한 것은 지난 1월 2주차(70.6%) 이후두 달만이다. 부정적인 답변 역시 두 달 만에 25% 아래로 떨어졌다.
 
문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긍정평가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 보도 다음 날인 6일(63.9%) 이후 조사일 기준으로 5일 연속 상승했다.
 
이에 대해 리얼미터는 “여성에 대한 성폭력이 여야 또는 진보·보수의 진영 간 문제라기보다는 왜곡된 권력관계에 따른 사회 전반의 문제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여권 인사의 성폭행·성추행 여파가 퇴조하고, 지난주에 있었던 3·5 남북합의, 북미 정상회담 합의 등 대북 특사단의 외교성과가 확산되기 시작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을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5.8%·8.7%p↑), 대구·경북(53.8%·4.5%p↑), 경기·인천(71.4%·4.1%p↑), 부산·경남·울산(64.4%·2.3%p↑)에서 올랐다. 반면 대전·충청·세종(68.7%·1.6%p↓)에선 내렸다.
 
연령별로는 50대(68.3%·5.2%p↑), 40대(79.5%·4.5%p↑), 20대(73.4%·4.2%p↑), 60대 이상(52.5%·2.3%p↑) 순으로 상승 폭이 컸다.
 
정당지지도에선 민주당이 51.5%로 3.4%포인트 오르며 50% 선을 회복했다. 자유한국당은 0.3% 포인트 내린 18.9%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의 지지율은 7.4%(1.0%p↓)로 한 주 만에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정의당과 민주평화당의 지지율은 각각 4.8%(0.4%p↓), 2.8%(0.2%p↑)였다. 평화당의 지지율은 지지기반인 호남(7.1%)에서 회복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방식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병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응답률은 5.3%다.
 
자세한 조사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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