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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MB수사, 검찰 판단에 맡겨…개입하지 않겠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청와대는 ‘입장이 없다’고 다시 한번 밝혔다. "청와대가 개입할 여지도 없고 개입하지 않겠다는 게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투데이 이병화 기자 = 뇌물수수?횡령?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검찰의 피의자 조사를 마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이병화 기자photolbh@

아시아투데이 이병화 기자 = 뇌물수수?횡령?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검찰의 피의자 조사를 마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이병화 기자photolbh@

 
청와대 관계자는 1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통령 수사에 대한 입장을 묻자 “검찰의 자체 판단과 자체 조사, 수사 결과에 맡기는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이 검찰에 소환되는 당일인 지난 14일에도 청와대는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전날 오전 9시 20분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고 이날 오전 귀가했다. 전날 검찰에 출두한 지 약 21시간 만이다. 이날 검찰이 묻고 이 전 대통령이 답하는 신문은 저녁 11시 55분쯤 마무리됐다.
 
 

한편, 중국과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이날 오전 귀국하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13일 일본을 방문하고 귀국한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이날 오후 청와대를 찾아 문 대통령에게 방문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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