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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지구상에서 북미대화 반대하는 사람은 ‘홍아베’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남북·북미 간 대화 재개를 평가절하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을 비판하며 ‘홍아베’라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은 12일 국회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에 대해 세계에서 아베 총리와 홍준표 대표만 반대했다. ‘홍아베’다”라고 비판했다.
 
박지원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한계점에 도달하는 김정은 위원장,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아주 타이밍이 적절하게 운전석에 앉았다”며 “평화당은 바른길로 운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북 특사들이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방문하는 것은 결국 6자회담으로 돌아가서 해결하겠다는 것”이라며 “이제 6자회담으로 돌아가면 그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다”고 했다.
 
또 “아베 총리도 (대화 재개 찬성으로) 돌아왔다. 중국도 문제를 제기했지만 이러한 것 자체가 ‘6자회담의 길로 가는 것’이라고 한다”고 주변국 상황을 설명했다.
 
박지원 의원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에 “보수적 접근, 즉 ‘김정은에게 속지 말고 잘해라’라는 의견을 개진할 수는 있지만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에 재를 뿌리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의원은 “대북 특사들이 미국에 이어 일본, 중국, 러시아를 방문하는 것은 결국 6자회담으로 돌아가서 해결하는 길이 최상이기 때문”이라면서 “6자회담으로 돌아가면 그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배재성 기자 hongod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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