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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호수공원 옆 49층 오피스텔 1805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조감도.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조감도.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내 호수공원 옆에서 초고층 주거용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포스코건설이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지역 3블록에 짓는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조감도)다. 대지면적만 축구장 5배 크기인 4만1000㎡에 달하고 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전용면적 21~82㎡ 1805실로 이뤄진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수원 간 복선전철(신수원선) 원천역이 단지 앞에 들어선다. 지하철 4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을 통해 서울 사당까지 35분, 강남까지 45분이면 갈 수 있다. 광교호수공원과 가깝다. 공원에 있는 6.5㎞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캠핑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1인 가구에 알맞은 원룸형부터 스리룸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춘다. 전용 21㎡ 666실, 전용 39㎡(거실+방) 185실 등 원룸 851실이 독립된 한 개 동을 구성하고 있다.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 46·56㎡(거실+투룸)가 299실 있고, 자녀를 둔 가정과 실버층을 겨냥한 전용 71·82㎡(거실+스리룸)도 655실 들어선다. 동간 거리는 최대 100m에 달해 각 실에 햇볕이 많이 들 것으로 보인다.
 
대단지에 걸맞게 커뮤니티시설도 웬만한 아파트를 뛰어넘는다. 6800㎡에 달하는 커뮤니티 공간에는 총 31개 시설이 배치된다. 실내수영장·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클럽 라운지·사우나·스크린야구장 등이다. 어린이집·키즈룸·스터디룸·게스트하우스·코인세탁실 같은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호텔 수준의 서비스도 갖췄다. 클럽 라운지에선 세 끼 식사가 저렴하게 제공된다. 입주민은 청소·세탁·컨시어지(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처리)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시행사인 엠디엠(MDM) 이웅세 차장은 “서울 강남의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게 이 오피스텔의 최대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오는 19일 인터넷 청약 접수를 한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 규제도 없다.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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