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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잡자...업종 불문 '웹툰 마케팅'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기업들이 10~30대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웹툰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에 주목하고 있다.



웹툰이라는 '젊은 콘텐츠'를 통해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웹툰의 경우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높아 기업의 러브콜 세례가 꾸준하다고 업계 관계자는 설명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최근 인기 웹툰 '연애혁명'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작품 속 인물인 한별이를 활용해 '영어 내신 1등급 한별이의 영어실력 비결을 담은 연애혁명X영어혁명' 웹툰을 제작해 윤선생 공식 블로그에서 선보였다.



윤선생 관계자는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층을 공략했던 기존 마케팅 활동과 다르게 이번에는 실제 학습자인 10대 청소년 층을 사로잡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웹툰 연애혁명은 고등학생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연재되고 있을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네이버 목요일 웹툰 조회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연애혁명 작가 '232'씨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기업이 원하는 메시지를 독자에게 어떻게 하면 잘 전달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구상하는 과정이 쉽진 않지만 의미 있는 작업”이라며 “본편을 연재하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소시지 '맥스봉' 홍보를 위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맥스봉툰'이라는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맥스봉툰'은 제품의 주 소비층인 2030세대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맥스봉 캐릭터들이 가진 특징 및 스토리와 함께 전하고 있다.



코카콜라 커피브랜드 '조지아'도 웹툰 '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주 소비층인 직장인을 겨냥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파일이 날아갔다…', ‘출근 5분전’, ‘내일은 월급날’ 등 직장인들의 일상 속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에피소드를 마음의 소리 캐릭터와 함께 표현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다.



윤선생 관계자는 "웹툰 마케팅은 소비자의 시각에서 자사 스토리를 거부감 없이 알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기업과 소비자 간 커뮤니케이션을 더 원활하게 한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웹툰 마케팅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다"고 전했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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