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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위원’ 모리뉴, 러시아월드컵에 ‘일당 6억원’ 파격 계약

조세 모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러시아월드컵 본선 기간 중 러시아 방송사 RT의 축구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총 4차례 출연하는 그의 출연료 총액은 25억원에 달한다. [AP=연합뉴스]

조세 모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러시아월드컵 본선 기간 중 러시아 방송사 RT의 축구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총 4차례 출연하는 그의 출연료 총액은 25억원에 달한다. [AP=연합뉴스]

3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기간 중 해설위원으로 변신할 조세 모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파격적인 수준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7일 ‘모리뉴 감독이 러시아 방송사 러시아투데이(RT)와 월드컵 기간 중 축구 경기를 분석하는 리뷰 프로그램 출연에 합의했다’면서 ‘모리뉴 감독은 월드컵 현장 중계 없이 빅매치 4경기에 한해 리뷰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할 예정이며, 계약 총액은 170만 파운드(25억3000만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월드컵 전체 일정 중 나흘만 방송에 등장할 모리뉴 감독의 일당은 우리 돈으로 6억3000만원 수준이다. 모리뉴 감독은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이 끝난 직후엔 스튜디오 출연 없이 실시간 영상 연결 방식으로 한 차례 더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세 모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AP=연합뉴스]

조세 모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AP=연합뉴스]

 
직설적이고 화려한 연변으로 유명한 모리뉴 감독은 그간 ‘러시아월드컵 해설자 섭외 1순위’로 주목받으며 BBC, ITV 등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하지만 개최국인 러시아 방송사와 손을 잡았다. 모리뉴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에도 ‘야후’에서 축구 해설가로 활동하며 100만 파운드(14억9000만원)의 수입을 올린 바 있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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