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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 왕' 호날두, 9경기 연속골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호날두(오른쪽)가 7일 파리생제르맹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골을 터트려 2-1 승리를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 트위터]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호날두(오른쪽)가 7일 파리생제르맹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골을 터트려 2-1 승리를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 트위터]

 
‘유럽 챔피언스리그 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가 9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호날두는 7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생제르맹과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려 2-1 승리를 이끌었다. 홈 1차전에서 3-1로 승리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1-2차전 합계 5대2를 기록, 8강에 진출했다.  
 
호날두는 후반 6분 바스케스의 크로스를 헤딩 선제골로 연결했다. 호날두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9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2002-2003시즌 판 니스텔로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기록한 9경기 연속골과 타이를 이뤘다.  
 
호날두는 올 시즌 대회 12호골로 득점선두를 질주했다. 6시즌 연속 대회 득점왕에 한걸음 다가섰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사나이 다웠다.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호날두가 7일 파리생제르맹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대회 9경기 연속골을 뽑아냈다. [레알 마드리드 트위터]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호날두가 7일 파리생제르맹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대회 9경기 연속골을 뽑아냈다. [레알 마드리드 트위터]

 
후반 20분 베라티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한 파리생제르맹은 수적 열세 속에서 후반 26분 카바니의 골로 1-1을 만들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35분 카세미루의 결승골을 보태 2-1로 승리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호날두에게 양팀 최고평점 8.9점을 줬다. 호날두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중반까지 무리한 슛을 쏘며 부진했다. 한물 간 것 아니냐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다시 골폭풍을 몰아치며 건재를 과시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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