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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빌보드 200’ 63위, K팝 솔로 최고

제이홉

제이홉

방탄소년단 제이홉(24·정호석·사진)의 첫 믹스테이프가 빌보드에 진입했다. 미국 빌보드는 5일(현지시간) 제이홉의 ‘호프 월드(Hope World)’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6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 솔로 가수가 이 차트에 오른 것은 보아(127위)·빅뱅의 지드래곤(161위)과 태양(112위)·샤이니의 종현(117위)에 이어 5번째로, 역대 가장 높은 순위다.
 
‘데이드림’ 등 7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63개국 아이튠스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타임은 수록곡 중 ‘호프 월드’를 ‘이번 주 들어야 할 5가지 곡’ 중 하나로 선정했다. 또 포브스는 “방탄소년단 팬클럽이 빌보드가 금요일부터 다음 주 목요일까지 음반판매량을 집계하는 점을 고려해 2일 이후로 구매 시기를 늦췄다”고 보도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멤버로 2015년 RM, 2016년 슈가(Agust D)에 이어 세 번째로 믹스테이프를 발매한 제이홉은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에도 97위에 올랐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9월 발매한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는 ‘빌보드 200’ 에서 최고 7위까지 올랐다.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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