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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불법자금 수수혐의’ 檢, 천신일‧최시중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천신일 세중 회장(왼쪽)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사진 연합뉴스]

천신일 세중 회장(왼쪽)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사진 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의 불법자금 수수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천신일 세중 회장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5일 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이 전 대통령 측의 불법자금 수수 혐의 수사를 위해 천 회장과 최 전위원장 등의 사무실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천 회장과 최 전 위원장이 이 전 대통령 측의 불법자금 수수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천 회장과 최 전 위원장이 김소남 전 한나라당 의원이 18대 총선 공천 대가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에게 5억원대 금품을 전달한 데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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