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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해 경제성장률 6.5% 유지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6.5% 수준으로 제시했다. 로이터통신은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힐 예정이라고 5일(현지시간) 전했다. 
 
 통신은 “지난해 중국의 실제 경제성장률은 정부의 목표치를 초과하는 6.9%였지만 목표는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중국의 연례 최대 정계 행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개막했다. 중국 최고 정책자문기구인 정협은 전국인민대표대회와 더불어 양회로 불린다. 5일 개막하는 전인대에서는 국가주석의 연임 제한 규정 삭제안도 표결된다.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 에서 열린 정협 개막식에 입장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지난 3일 중국의 연례 최대 정계 행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개막했다. 중국 최고 정책자문기구인 정협은 전국인민대표대회와 더불어 양회로 불린다. 5일 개막하는 전인대에서는 국가주석의 연임 제한 규정 삭제안도 표결된다.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 에서 열린 정협 개막식에 입장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소식통은 중국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금융 시스템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올해 목표치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통신에 전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집권한 이후 중국 경제성장률은 2013년 7.8%, 2014년 7.3%, 2015년 6.9%, 2016년 6.7%를 기록해왔다.  
 
사전에 배포된 정부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올해 재정적자를 국내총생산(GDP)의 2.6%로 낮춘다는 목표도 세웠다. 국방예산은 1조1000억 위안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8.1% 올려 잡았다. 
 
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회의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3일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을 시작으로 1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황수연 기자 ppangsh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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