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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축구선수 아스토리, 호텔서 숨진 채 발견…‘심장마비 추정’

이탈리아 축구선수 다비데 아스토리(Davide Astori). [사진 EPA=연합뉴스]

이탈리아 축구선수 다비데 아스토리(Davide Astori). [사진 EPA=연합뉴스]

 
이탈리아 프로축구 리그 세리에A 피오렌티나의 주장이자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의 다비데 아스토리(Davide Astori‧31) 선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4일(현지시간) 피오렌티나 구단은 이날 공식 트위터(@acffiorentina)를 통해 세리에A 27라운드 우디네세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던 아스토리가 이날 자정 호텔 방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피오렌티나는 주장 아스토리의갑작스런 병으로 인한 사망에 깊은 충격에 빠졌다”고 덧붙였다.
 
[사진 ACF Fiorentina 트위터 계정 갈무리]

[사진 ACF Fiorentina 트위터 계정 갈무리]

 
현지 매체는 아스토리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보도했으나 구단 측은 부검 결과가 나온 뒤 정확한 사인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피오렌티나의 트위터 계정에는 숨진 아스토리를 추모하기 위한 짧은 영상과 그를 추모하는 팬들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피오렌티나는 우디네세와의 경기를 연기했다. 또 세리에 A의 다른 경기들도 대부분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12시 30분 경기를 앞뒀던 다른 리그 선수도 동료의 부고 소식을 전하는 스크린 화면을 보고 경기장 밖으로 나가는 등의 소란도 있었다.
 
2005년 AC 밀란 입단으로 데뷔한 아스토리는 12년 동안 세리에 A에서 활약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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