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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한겨울 땅 속 환경 구현,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

김치냉장고 업종의 NBCI 평균은 76점으로 지난해보다 1점 상승했다. 딤채는 지난해와 동일한 77점으로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삼성은 76점으로 전년보다 1점 상승해, 1~2위 간 격차는 줄었다. LG디오스 역시 1점 상승한 75점으로 3위를 유지해 브랜드 간 순위는 변동하지 않았다.
 
딤채는 김치냉장고 대표 브랜드로 5년 연속 NBCI 1위를 유지해왔다. 지난해 오리지널 기술력으로 최적의 김치 보관 및 다양한 식재료 보관 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보였다.
 
최근 소비자들은 김치냉장고를 김치 외에도 고기나 생선 등 변질하기 쉬운 식품을 보관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딤채는 고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수용했다.
 
먼저 김장독처럼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땅속 바이오 소재를 김치통과 스탠드형 제품 서랍부에 적용했다. 이는 겨울 땅속 김장독과 같은 환경을 구현한다. 또한 강한 원적외선을 통해 김치·육류·과일 등 다양한 식재료를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공간별 보관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딤채는 오리지널 기술력으로 최적의 김 치 보관 및 다양한 식재료 보관 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보였다.

딤채는 오리지널 기술력으로 최적의 김 치 보관 및 다양한 식재료 보관 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과 LG디오스 NBCI 점수가 상승하면서 1위와의 격차는 더욱 좁혀졌다. 삼성은 다양한 식품을 보관하기를 원하는 니즈와 김치에 대한 소비자 입맛을 반영해 전문적인 맞춤형 보관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김치냉장고에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해 즐거움을 더했고,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슬림 디자인을 선보였다.
 
LG디오스는 ‘김치톡톡’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김치 맛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였다. 김치를 맛있게 해주는 유산균을 더 오랫동안 보관시킬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이를 고객들이 ‘유산균 디스플레이’를 통해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식문화가 다양해지면서 인당 김치 섭취량은 줄고 있다. 김치 보관량이 줄어든 만큼 남는 공간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수요는 높아질 전망이다. 효율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전력소모를 최소화하고 공간 구성과 기능을 다변화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제조사의 고민이 요구된다.
 
1~2인 가구와 욜로족 등이 주요 신규 소비층으로 등장하면서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을 겸비한 스몰사이즈 제품의 수요가 높아질 전망이다.
 
급격히 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시장 분석 및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편의 기능을 갖춘 고성능, 고효율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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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