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반떼는 올해 조사에서도 선두를 유지하며 15년 연속 준중형자동차 1위를 차지했다. 업계에서 준중형차를 ‘아반떼급’으로 부르는 등 아반떼는 해당 차급의 대명사로 활용될 정도로 대표성을 갖는다.
아반떼의 위상은 NBCI 평가 수준에도 나타난다. 인지도와 이미지를 포함한 모든 항목에서 경쟁 브랜드 대비 우위를 지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특히 6~8점 우위를 보이는 구매의도는 아반떼의 브랜드 위상을 여실히 보여준다. 주요 고객층인 20~30대의 관심을 끌 만한 차별적인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이 전개된다면 이미지 상승도 이루어질 것이다.

아반떼는 올해 조사에서도 선두를 유지하며 15년 연속 준중형자동차 1위를 차지했다.
준중형자동차 각 브랜드는 고객과 관계 강화에 중점을 둔 활동이 필요하다. 공감할 수 있을 만한 고객 소통을 강화하는 전략을 전개한다면 보다 향상된 브랜드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전망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