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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 반영으로 브랜드 활성화에 기여

브랜드는 다른 제품이나 서비스와 구분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했다. 최근 기업 간 차별화 축소와 정보 확산 속도의 증가로 인해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NBCI는 기업의 성공적인 브랜드 활동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04년 산업통상자원부(당시 산업자원부)의 지원 아래 개발됐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15년간 기업이 보유한 브랜드의 경쟁력 순위를 지속적으로 발표해 오고 있다. 정확하고 유의미한 정보로 국내 브랜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NBCI는 브랜드의 시장 내 위상을 정확히 진단하고 현재의 위상이 얼마나 지속가능할지에 대해 예측하며 브랜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떤 활동을 개선하고 집중해야 할지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NBCI를 조사·평가하는 한국생산성본부는 “단순히 평가와 발표에 그치는 것에서 나아가 브랜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기업의 고민을 해결하고 소비자의 브랜드 선택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NBCI는 ‘대표성’과 ‘공신력’이라는 목표를 지향한다. NBCI는 국내를 대표하는 주요 업종에 한해 일정 수준 이상의 브랜드만을 조사대상에 포함하고 있다. 연간 3만여 명의 소비자가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엄격한 실사 관리 시스템 구축, 과학적인 평가 모델을 바탕으로 평가의 객관성과 진단 결과의 정확성 측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공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NBCI는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와 기업에 정확한 브랜드 진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업종과 기업, 소비자 그리고 브랜드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생산성본부 측은 “특히 급격히 변화하는 브랜드 환경과 소비자 인식 흐름을 적시에 반영하는 조사와 분석을 통해 기업이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가장 먼저 살펴보는 대표적인 브랜드 평가 지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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