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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증윤 대표, '자위할 때 보겠다'며 성폭행 장면 촬영"

미성년 단원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남 김해 극단 번작이 조증윤 대표가 자위행위를 할 때 보겠다며 성폭행 장면을 촬영했다는 피해자의 증언이 나왔다.
 
27일 경남시민주권연합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 대표가 성폭행 당시 동영상 촬영을 했다는 피해자의 증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남시민주권연합에 따르면 조 대표는 피해자와의 성관계 장면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며 "성적 욕구를 해소할 때 봐야겠다"고 말했다는 진술이 나온 것이다.  
[사진 조증윤 대표 페이스북]

[사진 조증윤 대표 페이스북]

 
경찰 역시 피해자 조사에서 "동영상 촬영" 진술을 확보, 관련 혐의 입증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28일 경남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미성년자 위계 등 간음) 위반 혐의로 조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27일 신청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극단 사무실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 단원 2명을 수차례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는 "서로 동의하에 (성관계)했다. 강제적으로 한 건 아니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피해자들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되며 이를 뒷받침할 참고인 진술도 나오자 조 대표에게 혐의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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