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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한혜진과 연애 말고 결혼" 선언했던 전현무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27일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전현무가 했던 '결혼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약 1년 전인 지난해 3월 방송에서다.
 
지난해 3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묘한 핑크빛 기류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당시 전현무와 한혜진은 등산 데이트를 하며 부부같은 분위기를 풍겨 '관악산 두꺼비 커플'로 화제를 모았고 박나래는 두 사람에게 "썸이냐? 쌈이냐? 확실하게 대답해 달라"고 묻기에 이르렀다.
 
당시 한혜진은 손사래를 쳤지만 전현무는 "나쁘게 보는 것보다 좋게 보는 게 좋지 않나"라고 돌려서 답했다. 하지만 한혜진은 "나쁘게 봤으면 좋겠다"라고 어이없다는 듯이 웃었다.
 
이어 박나래는 "단 한 번도 이성으로 느껴진 감정이 없나?"라고 두 사람의 감정에 대해 재차 물었고, 한혜진은 "진짜 지긋지긋하다"라고 질색을 했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그러나 전현무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내놨다. 그는 "이성을 떠나서 한혜진하고 만약에 잘 된다면 연애는 하지 말고 바로 결혼해야겠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촬영장은 순식간에 초토화 됐다. 박나래, 헨리, 이시언은 "결혼 발표 하는 것 아니냐"면서 깜짝 놀랐고, 이에 전현무는 "잘 된다면 그렇다는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한혜진은 "우리 시청률이 그렇게 안 나오냐"며 딱 잘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27일 한 매체의 전현무·한혜진 열애 보도가 나오면서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전현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공식 인정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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