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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가 만든 샤프트, 타이거 우즈 부활 수훈갑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사진)가 26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끝난 PGA 투어 혼다클래식에서 12위에 올랐다. 우즈는 대회 평균거리 319야드(3위)에 정확도 58.9%(45위)를 기록했다. 우즈는 이 대회에서 드라이버 헤드는 테일러메이드 M3, 샤프트는 오직(OZIK)을 썼다. 오직 샤프트는 재미동포가 설립한 미국 매트릭스사에서 만든 제품이다. 내부가 16각이며 특수 카본 부직포 등이 추가돼 강한 스윙에도 안정성과 회복력이 뛰어나다. 우즈는 2015년 여름 오직 샤프트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나 이후 몸이 아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다 부상에서 회복한 올해 오직 샤프트가 장착된 드라이버를 들고 나왔다. 매트릭스 유세민 대표는 “우즈가 ‘지금까지 사용하던 샤프트중 가장 안정적’이라며 무척 만족해했다”고 말했다. 
 
성호준 기자 sung.ho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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