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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하림 임직원, 소비자 가족 함께 야생동물·자연환경 보호 활동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과 가치를 추구하는 ‘가심비(價心比)’가 주목받는다. 이에 발맞춰 식품업계는 맛있고 안전한 먹거리는 물론 동물과 환경을 보호하며 소비자의 심리적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2014년부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피오봉사단’을 운영해 왔다. 동물복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된 ‘피오봉사단’은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이 주말을 이용해 야생동물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한다. 단순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전문 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교육과 놀이를 연계하는 등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년 가족 단위 소비자의 참여도가 높다.
 
올해는 ‘하림 피오봉사단’ 발족 5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변화와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먼저 오는 6월엔 환경부로부터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전을 위한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받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찾아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9월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훼손된 유휴 부지를 나비 공원으로 탈바꿈시킨 아산생태곤충원을 견학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하림 피오봉사단 5기는 4~10월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3월 20일까지 하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하면 된다. 중앙일보 고객멤버십 JJ라이프에서도 모집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평소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보호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가 있는 가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 10가족을 모집한다. 선정 결과는 3월 26일 하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한다. 피오봉사단으로 선발돼 적극 참여한 우수 가족에겐 다양한 하림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현장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녀에겐 봉사활동 점수도 부여한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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