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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트렌드 맞는 임산물 가공·판로확대로 소비 촉진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산물의 소비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우수 임산물의 판로확대에 앞장서왔다. 급성장하는 온라인 식품시장을 잡기 위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우체국쇼핑, K쇼핑, SKT 초콜릿, 11번가 등 다양한 온라인유통 채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산나물 정기배송 서비스 카카오파머X 나물투데이. [사진 한국임업진흥원]

산나물 정기배송 서비스 카카오파머X 나물투데이. [사진 한국임업진흥원]

 
소비 트렌드에 맞는 임산물 제품포장 디자인 개선을 지원해 2016년 대비 2017년 임산물 판매 매출(총 977억원)이 400%p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영동곶감을 생산하는 한 임업인은 임업진흥원의 판로지원 사업에 힘입어 우체국쇼핑 ‘2018 설명절 임산물 기획전’에서만 약 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세 임업인의 새로운 돌파구로서의 온라인 청정 임산물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젊은 층도 임산물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올해부터 ‘카카오파머’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임산물의 판매를 시작했다. 정월대보름 기획전을 시작으로 봄산나물, 가을버섯 등 시즌별 다양한 기획전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끼 산나물' 과 '산채움'. [사진 한국임업진흥원]

'한끼 산나물' 과 '산채움'. [사진 한국임업진흥원]

 
임업진흥원 관계자는 “데친 산나물을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가 생기고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한끼 산나물’과 같은 HMR(가정간편식)제품의 출시로 임산물 소비가 활성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제품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케팅전문가·유통사·소비자와 함께하는 ‘임산물 히트상품 개발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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