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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경기장 건설 등 1조3485억 지원…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숨은 공신 역할 '톡톡'

평창 동계올림픽이 지난 25일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는 전 국민의 성원은 물론 체육계 및 체육인을 비롯한 사회 각계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중 국민체육진흥공단도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의 숨은 공신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대회기반 시설 조성 지원, 대회 준비 및 경기 운영 지원, 홍보 지원 등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총 1조 3485억원을 지원하여 든든한 재정적 지원군 역할을 했다. [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대회기반 시설 조성 지원, 대회 준비 및 경기 운영 지원, 홍보 지원 등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총 1조 3485억원을 지원하여 든든한 재정적 지원군 역할을 했다. [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체육진흥기금 1조2052억원, 스포츠토토 증량발행 수익금 1433억원 등 총 1조3485억원을 평창동계올림픽에 지원했다. 이는 평창올림픽 총 개최비용 14조1000억원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지원 분야별로 살펴보면 올림픽 경기장, 도로 등 대회 기반 시설 조성에 1조822억원, 대회 준비 및 경기 운영에 2372억원, 사전 붐업을 위한 홍보에 258억원 등을 지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한국스포츠개발원도 일조했다. 국내 최고의 스포츠과학 연구원들이 포진한 스포츠개발원은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심리·기술·체력·영상분석·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시뮬레이션 등 최신 스포츠과학 융합기술을 적용, 우리나라 대표팀이 종목별로 경기력을 발휘하는 데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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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기 이사장은 “88년 서울 올림픽대회 개최 이후 공단이 설립됐고 국내에서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대회이기 때문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체육진흥공단에 의미하는 바가 크다”면서 “그동안 기금지원 등 공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고 이번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에 남다른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배은나 객원기자(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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