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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를 일본해로?" 밥데용 코치 인스타그램이 난리난 이유

13일 오후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 출전한 김민석이 경주를 마치고 초조해하자 밥데용 코치가 격려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밥데용 코치 인스타그램 캡처]

13일 오후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 출전한 김민석이 경주를 마치고 초조해하자 밥데용 코치가 격려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밥데용 코치 인스타그램 캡처]

 
논란의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와 함께 한국인들에게 이름을 알린 스피드 스케이팅 코치가 있다. 바로 밥데용(42) 코치다. 그는 빙판을 떠나지 못하고 홀로 좌절하고 있던 노선영 선수를 따듯하게 위로하는 모습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게 됐다. 그런 그가 때아닌 논란에 휘말렸다.  
 
26일 밥데용 코치의 인스타그램에는 "East Sea!!"라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네티즌들이 주목하는 게시물은 지난 5일 그가 게재한 동해 사진이다.  
 
그는 "작은 호수는 (얼면) 스케이트를 타기에 좋다. 하지만 여기는 그런 곳(Weissensee)이 아니다. 스케이트를 타기에 좋을 만큼 완벽히 얼어있는 진짜 자연이다. 일본해와 연결돼 있는…"이라고 말했다.
 
[사진 밥데용 코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밥데용 코치 인스타그램 캡처]

밥데용 코치는 동해바다를 'JapanSea'로 표기했다. 외국인인 만큼 구글 지도 표기를 따른 것으로 추정되지만 한국에서 접속되는 한국용 구글맵에는 26일 현재 '동해'로 단독 표기돼 있다.  
 
밥데용 코치의 팬들은 뒤늦게 해당 표기를 발견하고 "일본해가 아니다. 동해다"라는 의견을 게재하고 있다.  
 
26일 오후 구글맵 코리아 지도 캡처. [사진 구글맵 코리아]

26일 오후 구글맵 코리아 지도 캡처. [사진 구글맵 코리아]

밥데용 코치는 네덜란드의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이자 벤쿠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다. 그는 지난해 4월 한국 코치로 선임됐다. 30대 후반까지 선수생활을 했던 만큼 이승훈 선수를 비롯 한국 선수들에게 훌륭한 모델이 됐다.  
 
스피드스케이팅 메달리스트 이승훈 선수는 "밥데용 코치는 경기 전에 옷을 몇 분에 입고, 스케이트는 언제 신어야 할지 분 단위로 코치해줬다"며 코치로서 그가 보여준 세심한 지도력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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