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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성추행 의혹' 안태근, 직권남용 혐의로 26일 소환조사"

안태근 법무부 전 검찰국장이 18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 안 국장은 이날 사의를 표명했다. [연합뉴스]

안태근 법무부 전 검찰국장이 18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 안 국장은 이날 사의를 표명했다. [연합뉴스]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이 26일 안태근 전 검찰국장을 소환할 예정이다.  

 
검찰 성추행조사단(단장 조희진 동부지검장)은 25일 안태근 전 검찰국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26일 오전 10시 소환조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사단은 안 전 국장을 상대로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를 성추행했는지와 이후 이 사실을 은폐하고 인사 보복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8년 전 안태근 전 검찰국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서지현 검사. [JTBC 캡처]

8년 전 안태근 전 검찰국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서지현 검사. [JTBC 캡처]

앞서 서 검사는 방송에 출연해 안 전 국장이 8년 전 자신을 성추행했으며 이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인사 보복을 가했다고 폭로했다.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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