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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대한항공 일등석 아닌 비즈니스 클래스 타고 방한

이방카 트럼프 미 백악관 보좌관

이방카 트럼프 미 백악관 보좌관

23일 한국에 온 이방카 트럼프 미 백악관 보좌관이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을 타고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25일 “이방카 보좌관을 비롯해 평창 겨울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위해 방문한 미국 대표단 고위급 인사는 모두 비즈니스석을 탄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호에 필수적인 인원은 비즈니스석을 이용했고, 다른 수행원들은 대부분 이코노미석이 앉았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공무원 출장 땐 원칙적으로 국적기를 이용하고 있다. 이방카 보좌관은 델타항공 티켓을 구입했지만 대한항공과 좌석공유 시스템을 이용했다. 이방카 보좌관 일행은 좌석을 일등석으로 업그레이드 하지 않았다고 한다.
 
미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 공무원은 한국의 국장급에 해당하는 차관보급 이상이 비즈니스 클래스를 탈 수 있다. 군인은 소장(별 2개) 이상 비즈니스 탑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의 장관들은 대부분 전용 비행기를 탄다.
 
한국은 장관급 이상 공무원에게 일등석 혜택을 해외출장 때 준다. 차관~국장은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한다.
 
최선욱 기자 isotop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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