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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1개 화랑이 펼치는 미술 장터

‘화랑미술제’가 올해로 36회를 맞았다. 한국화랑협회 회원들만 참가하는 화랑미술제는 1979년 시작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아트페어다. 올해는 총 101개 갤러리가 참여 작가 410명의 작품을 전시 판매한다.

 
‘화랑미술제의 발자취, 36년’은 아카이브 전시다. 화랑미술제가 호암갤러리에서 처음 문을 연 이후 코엑스에서 열리게 된 현재까지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준다. 미술제 전체 도록과 옛날 사진과 자료들도 전시된다. ‘신진작가 특별전’에서는 참가 갤러리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위원회 심사로 선발된 신진작가 50여 명의 생기 가득한 작품도 볼 수 있다.
 
이화익 화랑협회장은 “화랑미술제는 명성 높은 갤러리들이 발탁한 실력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장일 뿐만 아니라, 컬렉터들이 신뢰를 갖고 작품을 구매 할 수 있는 투명하고 질서 있는 미술품 유통 시장”이라고 소개했다.
 
 
글 정형모 기자,  사진 한국화랑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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