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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높아진 H-1B취업비자…미국투자이민으로 몰린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자국민 최우선 고용 정책'을 펼침에 따라 한인 유학생의 취업비자 수속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미국투자이민 신청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미국 변호사, 이민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미국 유학생들이 정착을 위해 주로 이용하는 H-1B비자(단기전문직 취업비자)의 경쟁률은 2016년과 2017년 연속으로 3대1에 가까운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2017년의 경우, H-1B비자쿼터는 8만5000명에 불구했지만 23만60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반면 비자 신청자의 증가세와는 달리 실제 취득자는 줄어들고 있다. 미 국무부가 발표한 연례 비자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H-1B 등 취업비자(H)를 취득한 한국인은 총 2812명으로 전년대비 23%(850명)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취업비자 취득이 어려워졌다는 반증이다.
 
이처럼 취업비자 취득이 어려워지면서, 상대적으로 수속 진행이 빠르고 비자 승인율이 높은 투자이민(영주권 비자)신청은 늘어나는 모양새다. 이민업계 관계자들은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이 지난해 말부터 연속적으로 단기연장되고, 미국 내 최소투자금액(50만 달러) 인상 압박까지 겹치면서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가했다고 입을 모았다. 국민이주 김지영 대표는 "특히 미국 유학생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영주권을 주기 위해 취득 방법과 시기 등에 대해 문의를 많이 한다"며 "지난해 72명(I-526 접수기준)의 고객이 투자이민을 신청해, 2016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투자이민이 단기연장되고 수요가 급증하더라도 조급하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국민이주 김용국 외국변호사(미국)는 "투자이민에서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은 투자의 최종 목적은 첫 번째가 영주권, 두 번째가 원금상환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그러면서 "'투자'라는 단어 때문에 원금에 대한 이득까지 생기면 물론 좋겠지만 그 부분이 5년이라는 긴 여정을 고려할 때 주요 관점이 되면 영주권은 받고 50만 달러가 되는 원금을 못 받을 리스크가 생길 수 있다"며 "투자자들은 이민업체와 프로젝트를 선택할 때 다양하게 알아보고 리스크 관련해 신중하게 고려 후 선택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미국투자이민 컨설팅 회사 국민이주는 오는 2월 24일(토) 오후1시에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미국투자이민 세미나를 열고 델라웨어 밸리 리저널센터(DVRC)의 펜실베이니아 유료고속도로 2차 프로젝트(PTC-II)와 뉴욕시 리저널센터(NYCRC)의 프레시 디렉트 2차 프로젝트(Fresh Direct-II)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남승엽 국제금융투자분석 전문가와 김용국 미국 뉴욕주 변호사 등이 참가해 투자자의 이해를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이주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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