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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가디언, '갈릭 걸스' 한국여자컬링 집중조명

뉴욕타임스가 평창올림픽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여자컬링대표팀을 집중조명했다. [사진 뉴욕타임스 캡처]

뉴욕타임스가 평창올림픽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여자컬링대표팀을 집중조명했다. [사진 뉴욕타임스 캡처]

 
외신들이 한국여자컬링대표팀을 집중조명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20일 "'갈릭 걸스(마늘 소녀들)'가 올림픽을 사로잡았다. 대표팀 선수들의 고향 의성도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경북 의성여고 체육관에 모인 의성군민들을 취재했다.  
 
한국여자컬링대표팀(세계 8위)은 2018 평창올림픽 예선에서 세계랭킹 1~5위 캐나다·스위스·러시아·영국·스웨덴을 연파했다. 예선 1위로 사상 첫 4강 진출을 이뤄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여자컬링대표팀이 평창올림픽 최고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팀원 5명 중 4명이 인구 5만4000명의 소도시 의성 출신이며 의성여고를 졸업했다. 믿기 어려운 경기력 덕분에 세계적인 유명인사가 됐다"고 보도했다.  
 
김영미(27)와 김영미의 의성여고 동창 김은정(28), 김영미의 친동생 김경애(24), 김경애의 친구인 김선영(25)은 2007년부터 경북 의성에서 취미로 컬링을 시작했다. 의성 특산물 마늘에 빗대 ‘갈릭 걸스’라 불린다.  
 
뉴욕타임스는 "스킵 김은정은 안경이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특유의 무표정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고 전했다.  
 
영국 가디언은 한국여자컬링대표팀이 평창올림픽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 가디언 캡처]

영국 가디언은 한국여자컬링대표팀이 평창올림픽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 가디언 캡처]

 
영국 가디언은 '갈릭 걸스로 알려진 한국여자컬링대표팀이 강팀을 연파하면서 인터넷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며 "김은정은 경기 중 근엄한 표정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고, 김은정이 팀동료 김영미를 부르는 소리는 유머 소재다"고 전했다. "2006년 의성에 컬링장이 생겼다. 갈릭 걸스는 10년간 준비 끝에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스포츠호치가 한국여자컬링대표팀 김은정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 스포츠호치 캡처]

일본 스포츠호치가 한국여자컬링대표팀 김은정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 스포츠호치 캡처]

 
일본 스포츠호치는 "김은정의 별명은 안경선배고 지방 사투리로 지시를 한다"며 "한국 컬링선수는 700~800명으로 일본(3000명)에 비해 적다. 캐나다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강릉=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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