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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컬링 6연승…러시아에 11-2로 승리

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김영미(왼쪽)와 김선영이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김영미(왼쪽)와 김선영이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평창 겨울올림픽 여자 컬링에서 한국이 러시아를 11-2로 꺾고 6연승을 했다.
 

이날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경기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한국이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를 압도했다.
 
한국은 경기 시작부터 3엔드 연속으로 3점씩 득점했다. 초반부터 3엔드까지 1점도 내주지 않은 한국 국가대표팀은 4엔드에서야 1점을 내줬다. 
 
6엔드에서 11-2로 점수차가 벌어지자 OAR은 승리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패배를 인정하는 악수를 청했다. 
 
앞서 한국은 20일 미국을 9-6으로 제압하고 한국 컬링 사상 최초로 올림픽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예선전적은 7승 1패로 1위(총 10개 국가, 9개 경기)다. 덴마크와의 예선 경기만을 남겨 놓고 있다. 
 
준결승 경기는 23일 오후 8시에 열린다.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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