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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극우당, 여론조사 지지율 2위…처음으로 사민당 제쳐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독일 극우 정당 독일을위한대안당(AfD)의 전국 지지율이 현지 주류 정당으로 꼽히는 사회민주당(SPD) 지지율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19일(현지시간) 독일 여론조사기관 INSA가 공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AfD는 지지율 16%를 기록했다. 이로써 SPD(15.5%)를 소폭 앞지르며 지지율 2위 정당으로 올라섰다.

AfD의 전국 지지율이 SPD를 추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폴리티코 유럽은 전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이끄는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의 지지율은 32%로 나타났다. 이는 한주 전 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녹색당은 13%, 좌파당 11%, 자유민주당(FDP)은 9%를 얻었다.

SPD는 전통적으로 CDU/CSU와 함께 독일 정계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정당이다. SPD는 지난 정부에 이어 이번에도 CDU/CUS와 연립정부를 구성했다.

SPD는 작년 9월 총선에서 득표율 20.5%로 2차 대전 이래 최악의 성적을 냈다. 이들은 당초 CDU/CSU와의 재연정을 거부했지만 두 달 간의 협상 끝에 연정 출범을 합의했다.

2013년 창당한 AfD는 난민 대량 유입 사태와 반 유럽연합(EU) 정서 고조로 기성 정당들의 지지율이 추락한 사이 세력을 키웠다. 이들은 작년 총선에서 득표율 12.6%를 얻어 처음으로 연방 의회에 입성했다.

ez@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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