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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최종 6위로 경기 마감

19일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봅슬레이 4차 주행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원윤종-서영우 조가 결승선을 통과한 뒤 포옹하고 있다.[연합뉴스]

19일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봅슬레이 4차 주행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원윤종-서영우 조가 결승선을 통과한 뒤 포옹하고 있다.[연합뉴스]

 
파일럿 원윤종(33ㆍ강원도청) 브레이크맨 서영우(27ㆍ경기BS경기연맹)로 구성된 남자 봅슬레이 2인승 대표팀이 최종 6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원윤종-서영우는 18∼19일 이틀에 걸쳐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남자 봅슬레이 2인승 경기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 17초 40의 기록으로 전체 30개 출전팀 가운데 6위를 차지했다.
 
원윤종-서영우는 대회 시작 전 금메달을 목표로 내세웠지만, 전날 1차 시기에서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얻어 목표 달성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하지만 차수가 거듭될수록 기록을 크게 단축시켰다. 
 
올림픽 6위는 한국 봅슬레이가 역대 올림픽에서 거둔 최고의 성적이다. 원윤종-서영우는 4년 전 소치올림픽에서 18위를 차지했다.
 
1위인 캐나다의 저스틴 크립스-알렉산더 코파치, 독일의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토르스텐 마르기스는 3분 16초 86으로 0.01초까지 기록이 똑같다.
 
 
라트비아의 오스카스 멜바디스-제니스 스트렝아는 3분16초91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원윤종-서영우의 평창올림픽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이들은 김동현(31), 전정린(29ㆍ이상 강원도청)과 팀을 이뤄 24∼25일 열리는 남자 봅슬레이 4인승 경기에 출전한다. 원윤종, 서영우가 평창올림픽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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