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똑같은 떡국 지겹다면? 마지막에 '이것' 넣어라

[사진 농촌진흥청]

[사진 농촌진흥청]

 
 떡국은 설 명절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과거 먹을거리가 귀한 한겨울에 따뜻한 국물을 낸 떡국은 영양을 보충하고 체력을 회복시키는 의미가 있었다. 농촌진흥청이 15일 이색 떡국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연휴 기간 동안 똑같은 떡국을 먹기 지겹다면 들깨떡국과 색깔만두 레시피를 눈여겨볼 만 하다.
 
 들깨떡국은 들깨가루를 넣어 고소한 맛을 낸 떡국이다. 곽도현 농진청 밭작물개발과장은 “들깨가루를 뜨거운 물에 넣으면 덩어리질 수 있으므로, 계속 저어가면서 풀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미지근한 물에 개어서 넣으면 편하다. 들깨가루 양이 많을수록 걸쭉해져 들깨탕이 되므로 기호에 맞게 넣으면 된다.  
 
 들깨가루에는 항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루테올린, 항산화 및 치매예방에 좋은 로즈마린산, 몸에 해로운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폴리코사놀, 학습능력 향상 및 기억력 개선에 효과가 있는 알파-리놀렌산 등의 기능성 성분이 함유돼 있다.
 
[사진 농촌진흥청]

[사진 농촌진흥청]

 
<재료> (2인용 기준) 육수(다시마, 멸치) 1L, 들깨가루 5큰술, 떡국용 떡, 대파 1/3, 국간장 1큰술, 소금, 다진 마늘, 김가루
 
1. 물에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중불에 15분 정도 끓여 육수를 준비한다.
2. 건더기를 건져 낸 육수에 떡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  
3. 중불로 줄이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한 후 다진 마늘을 넣는다.
4. 마지막으로 들깨가루를 넣고 불을 끄기 전 어슷 썬 대파를 넣는다.
5. 그릇에 담고 김가루를 올려 낸다.
 
 색깔만두는 만두피 반죽에 당근과 시금치 즙을 첨가해 붉은색, 초록색으로 빚은 만두다. 다소 번거로울 수 있지만 알록달록 색깔도 예쁘고 영양도 풍부한 게 장점이다. 당근에는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가 풍부해 시력이 나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며, 시금치에는 철분과 아연 등의 무기질과 엽산이 들어 있어 어린이는 물론 임산부에게도 좋다. 밀가루에 즙을 적당 비율 넣고 반죽을 만들어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적어도 1시간 정도 두면 밀가루에 수분이 흡수돼 반죽이 더욱 쫄깃해진다.  
 
[사진 농촌진흥청]

[사진 농촌진흥청]

 
<재료> 밀가루, 당근즙, 시금치즙, 숙주나물 한봉지, 다진 돼지고기 400g, 두부 1모, 김치 1포기, 당면 100g, 대파, 양파, 다진 마늘, 간장, 소금, 후추 약간씩
 
1. 밀가루에 당근즙(시금치즙)을 넣어 만두피 반죽을 만들고, 비닐로 싸 냉장고에서 1시간 이상 숙성해 둔다.  
2. 숙주, 양파, 대파, 부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잘게 잘라둔다. 두부는 으깬 뒤 면포에 쌓아 물기를 제거하고, 당면은 삶은 뒤 물기를 제거하고 잘게 잘라 둔다. 김치 역시 물기를 꼭 짜 잘게 잘라둔다.
3. 2에 다진 돼지고기, 다진 마늘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뒤 조물조물 버무려 만두소를 만들어 둔다.
4.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반죽을 꺼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밀대로 밀어 만두피를 만들고 3을 넣어 모양을 잡아 끓는 물에 끓이거나 찜기에 쪄낸다. 떡국과 함께 끓여도 좋다.
 
세종=심새롬 기자 saerom@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