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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게시판에 등장한 리턴 제작진-고현정 갈등

지난 8일 올라온 드라마 '리턴'에 대한 국민청원. [사진 국민청원홈페이지 캡처]

지난 8일 올라온 드라마 '리턴'에 대한 국민청원. [사진 국민청원홈페이지 캡처]

드라마 '리턴'에서의 배우 고현정과 제작진과의 갈등이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등장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 7일과 8일 'SBS 드라마 리턴의 고현정 하차를 조사해달라'는 청원과 '리턴의 주동민 PD를 하차시켜달라'는 청원이 각각 올라왔다.  
 
이 청원자는 "고현정 측은 하차 입장을 받아들인다고 하지만 같은 동료 배우들에게 핫도그를 쏜 애정과 연출진 150명에게 롱 패딩을 선물하는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며 "이런 따뜻한 친절함을 보여주는데 주 PD에게 폭행은 말이 안 된다"며 청원 이유를 밝혔다.  
 
다만 청원에 참여한 인원은 13일 오전 기준 각각 600여 명, 100여 명 정도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7일 촬영 중 감독과 다툼을 벌이다 촬영 현장을 벗어나 귀가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불화설이 불거지자 8일 드라마에서 중도하차를 선언했다. 과거 촬영 현장에서 주동민 PD를 폭행했다는 증언과 함께, 대사를 읽기 쉽게 프롬프터를 요구했다는 증언이 나오는 등 논란이 일었다.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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